베올리아 코리아, SK케미칼과 장기 파트너십 체결

 SK케미칼 위탁운영(O&M) 계약

베올리아 코리아가 SK케미칼과 10년(2년+8년) 규모의 장기 위탁운영(O&M)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SK케미칼의 울산 사업장 내 핵심 인프라 운영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되었습니다. 베올리아가 운영을 맡게 될 이 시설은 SK케미칼을 포함한 울산 산업단지 내 총 9개 기업의 공동폐수를 처리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입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베올리아의 전문 팀이 이 폐수처리시설(설계용량 10,200t/d)의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며, 최고의 운영 효율성과 안전, 그리고 규제 준수를 보장할 것입니다.

이번 10년간의 협력은 핵심 수자원 인프라 관리에 대한 베올리아의 글로벌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베올리아는 다음을 약속합니다.

  • 연중무휴 24시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환경 관리 표준 확립
  • 세계적 수준의 자원 관리를 통한 SK케미칼의 생산 활동 및 ESG·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원

SK케미칼과 같은 업계 리더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울산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베올리아의 '생태전환' 미션을 향한 또 하나의 강력한 발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