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올리아가 국내 부동산 자산관리사인 코람코자산신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 중인 오피스 자산들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ESG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베올리아는 오는 8월부터 3개월간 양재동 SPC1945타워에서 에너지절감방안(ECM)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베올리아는 이 기간 동안 무상으로 빌딩에 최적화된 솔루션 진단, 엔지니어링 서비스, 성과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에너지 절감을 넘어 자산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운영비 최적화와 ESG 통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베올리아의 AI 기반 Hubgrade 플랫폼과 HVAC시스템 최적화, 탈탄소화, 자원 효율성 분야의 글로벌 전문성을 통해 10-15%의 에너지 절감과 구체적인 ESG 성과 달성이 기대된다.
베올리아는 빌딩 에너지 효율을 위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