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르베 프노 대표는 9월 29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주최한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특별 간담회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 독일·프랑스 및 유럽 기업이 한국 내 투자환경 개선과 외국인 투자 등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대신해 참석한 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한국의 긴밀한 경제 협력 파트너로 소개하며 이들 국가가 자동차·인공지능(AI)·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에서 함께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외국 기업이 한국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현금·입지·연구개발 등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화하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수준의 투자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 내 투자 환경과 규제 개선,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