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원주공장에 새롭게 설치된 목재 바이오매스 보일러 시설의 인수식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2024년 11월 그린스팀 공급 계약 체결 이후,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설치 및 시운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본격적인 상업 운전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재 펠릿을 활용하여 시간당 30톤의 친환경 스팀을 공급하는 규모로, 원주공장 운영에서 약 45%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예상됩니다.
또한 15년간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삼양식품의 2030년까지 CO2 배출량 30% 감축이라는 목표 달성을 지원하게 됩니다. 본 프로젝트는 산업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과 환경적 책임을 성공적으로 조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베올리아코리아는 앞으로도 산업체 고객사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